자꾸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피드백으로 받았다. 저는 외모가 못생겨서 안돼요. 진짜? 외모 때문인 게 맞아? 스스로 거울 보면 욕이 나와? 그 정도로 못생겼어? 그러면 성형을 해야지... 이건 농담이고 사람을 호감있게하고 매력 있게 하는 것은 외모도 솔직히 중요해. 하지만 진짜 중요한건 따로 있는데... 왜 부정적인 부분에만 초점을 맞춰서 포기하는 걸까? 그럼 못생기면 연애 못하는 걸까? 키 작으면 연애 못하는 걸까? 후... 언제까지 가지지 못한 것에 열등감을 느끼며 피해망상에 빠져 살 건데? 남 탓, 사회 탓, 부모님 탓 뭐 언제까지? 제발 현실을 인정해.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것을. 너가 대한민국에 태어나 교육을 받고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당연하고 조금 못생기고 키 작은 거..